박준면, 김치 사업 CEO 일상
홍현희, 정주리 메이크오버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박준면과 홍현희의 일상이 시청자를 찾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60회에서는 배우 박준면과 코미디언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실에 장독대가 놓인 박준면의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박준면은 대용량 제육볶음을 만들며 하루를 시작했으며, 그의 매니저는 박준면과 일한 뒤 체중이 12kg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김치 사업을 시작한 박준면은 출시를 앞둔 섞박지의 최종 맛 테스트를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무 크기와 파 길이를 확인하며 제품을 점검했다. 이후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장으로 이동한 박준면은 기미 상궁 역으로 분장해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홍현희와 아들 준범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준범은 영어 퀴즈에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의 집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스타일리스트, 코미디언 정주리가 방문했다. 정주리는 다섯 아이를 키우는 육아 경험담을 공유했다.
홍현희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으로 정주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정주리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기뻐하며 막내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정주리는 고교 동창인 양세형의 제안으로 코미디언이 될 수 있었다고 과거 인연을 밝혔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 360회는 2049 시청률 1.8%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