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일본에서 서브컬쳐 게임 ‘오즈 리라이트’ CBT 진행한다

2025-02-20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서브컬쳐 게임

하이브IM이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본에서 서브컬쳐 게임 ‘오즈 리라이트’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즈 리라이트’는 마코빌이 제작한 서브컬쳐 게임으로 지난 19일, 일본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클로즈베타 테스트의 발표와 함께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테스트 모집은 19일부터 3월 5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IM이 일본에서 ‘오즈 라라이트’ 테스트를 결정했다. 일본이 서브컬쳐 게임 강국이기 때문에 일본 사용자에게 평가를 받고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과거 ‘프로젝트 오즈’라는 명칭으로 발표된 작품으로 지난해 4월 ‘오즈 리라이트’로 정식 명칭을 확정했다. ‘오즈 리라이트’는 새로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연출과 캐릭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 게임으로 7명의 조율자(리라이터)와 함께 모험을 펼치고 캐릭터간의 깊이 있는 유대를 즐길 수 있다.

아직 게임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이세계 판타지 스토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고전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사용자는 도로시를 비롯하여 유명 동화 속 주인공을 재해석해 탄생한 7명의 리라이터와 함께 타락한 세력과 마녀에게 맞서 세상을 구해야 한다. 특히 게임 속 영웅들은 미러그램이라는 게임 속 SNS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선물을 주고 받으며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야기를 미러그램 앨범에 저장할 수 있다.

일본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하이브IM의 서브켤쳐 게임 ‘오즈 리라이트’가 좋은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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