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대륜,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 세미나 개최

2025-01-14

약사 출신 이일형 변호사 발제

의약품 특허 존속기간과 관련된 특허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특허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법무법인 대륜이 1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이란 물질 특허 만료 뒤 후속 특허 출원을 통해 영구적인 이익을 향유하고자 하는 전략을 의미하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약사 자격을 갖추고 있는 이일형(변호사시험 7회)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학부에서 약대를 나온 이 변호사는 셀트리온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세미나에서 의약품 특허 관련 판례를 소개할 예정인 이 변호사는 "제약 · 바이오 업계에서는 최근 특허 전략의 설계가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며 "특허 출원시 권리 범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또 경쟁사들은 어떤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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