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12% 오른 21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3만 6,316주다.
이는 K-뷰티의 수출 호조로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자 화장품주인 에이피알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화장품과 의약품 수출 호조로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우리나라 보건산업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121억8천만달러)보다 13.2% 증가한 137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중 화장품 수출은 14.9% 증가한 55억1천만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화장품 수출은 전체 수출의 74.6%를 차지하는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미국, 홍콩, 폴란드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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