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국 13개 스페셜 매장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연말 분위기 연출

2025-11-07

스타벅스가 전국 주요 스페셜 스토어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7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연말 시즌을 맞아 전국 13개 스페셜 매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다양한 연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충라운지R, 더양평DT, 더북한강R, 더춘천의암호R, 대구종로고택, 경동1960, 리저브광화문 등 전국 13개 매장이 참여한다. 특히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장충라운지R은 1960년대 저택을 개조한 공간으로, 3m 높이의 대형 트리와 전등 장식으로 정원을 꾸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들은 매장 입구부터 실내 벽난로, 테라스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 또는 리저브 음료를 구매하면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위시 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장충라운지R에서는 작성한 위시 카드를 트리에 직접 걸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이 매장에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스타벅스 스페셜 매장이 새로운 연말 명소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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