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구독 서비스 '오글패스' 2종 리뉴얼

2025-01-31

이전 대비 사용 가능 횟수, 할인율 높여…아메리카노 최대 81% 할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기존의 월간 구독 서비스를 리뉴얼한 '오글패스(Ogle Pass)'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롯데잇츠 앱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인기 메뉴 2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202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리뉴얼 상품 '오글패스'로 전면 개편한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 정기구독 ▲아메리카노 정기구독 총 2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가능한 제품은 총 2가지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입을 정상가 대비 63% 할인된 값에 월 10회 이용할 수 있고 아메리카노(M)도 정상가 대비 약 81% 할인된 가격에 월 25회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서비스보다 횟수와 할인율을 모두 대폭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애용하는 고객이 2종 모두 이용 시 최대 119,000원의 금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권은 롯데잇츠 앱에서 2월 4일까지 5일간 구매 가능하며 2월 한달 간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실용적인 소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한 고객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리뉴얼했다"며 "구독 서비스 상품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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