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25SS 신제품 ‘스피드아크 매티스 고어텍스(SpeedARC Matis GTX)’를 글로벌 패션 &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에이트디비젼(8DIVISION) 명동 본점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머렐의 스피드아크 매티스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스피드아크 시리즈의 서지 보아(Surge BOA)를 잇는 두번째 제품으로, 보아(BOA)와 견줄 수 있는 기능과 모던한 디자인이 접목되어 있는 고기능성 하이킹 슈즈이다. 머렐 브랜드의 공동 설립자인 클라크 매티스(Clark Matis)가 참여한 마지막 프로젝트 상품이기도 하다.

경량 미드솔과 뛰어난 마찰력의 비브람 아웃솔, 높은 통기성과 방수 기능의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스피드아크 매티스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날렵한 실루엣을 가진 앞코 디자인은 일반적인 하이킹 슈즈와 다른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며 하이킹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화 가능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머렐은 스피드아크 매티스 출시를 기념하며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에이트디비젼 명동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머렐의 히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아트 전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며, 팝업을 위해 별도로 기획된 스피드아크 매티스 에디토리얼도 에이트디비젼과 함께 제작했다.
머렐은 “앞으로도 단순한 기능만 부각하는 제품이 아닌, 트렌디한 디자인과 브랜드 기술을 접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리티지까지 엿볼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머렐의 ‘스피드아크 매티스’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1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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