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컴퍼니가 ‘ISPO 뮌헨 2024(ISPO Munich 2024)’에서 AI 피트니스 비서 솔루션 ‘트랙미(TracMe)’로 ‘브랜드 뉴(Brand New)’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트랙미는 운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카운트하고 기록 및 분석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피트니스 솔루션이다. ISPO 2024는 2024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브랜드 뉴’ 부문 Sports Technology & Platforms(스포츠 테크놀로지 & 플랫폼) 분야의 본선 4강 진출은 한국 최초의 사례이다.
ISPO는 매년 전 세계 스포츠 브랜드, 제조사,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최신 스포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선보이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박람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브랜드 뉴’ 부문은 기술적 혁신성과 창의성, 시장 잠재력이 돋보이는 신생 브랜드나 제품을 선정하는 부문으로, 웨이브컴퍼니는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차세대 스포츠웨어와 웨어러블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트랙미는 사용자의 피트니스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피트니스 솔루션으로, 이미 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웨이브컴퍼니의 조나연 대표는 “ISPO 2024에서 ‘브랜드 뉴’ 부문에 선정된 것은 웨이브컴퍼니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웨이브컴퍼니가 스마트웨어 및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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