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 이유경)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식품‧외식산업 박람회인 ‘SIRHA Lyon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SIRHA Lyon은 외식산업, 호스피탈리티, 식품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무역박람회로, 2025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40개국에서 약 4,7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5만 7,363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글로벌 식품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잇더컴퍼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끼니키트’, ‘컵쿡에브리데이’, ‘로얄 서밋’ 등 자사의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프랑스·유럽 지역의 호텔 및 레스토랑 바이어, 두바이 호텔·레스토랑 기업, 벨기에 정부 기관, 해외 항공사 기내식 담당자 등과 구체적인 계약 및 B2B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럽과 두바이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미 SIAL Paris 2024, SIAL America 2023 등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에서 주요 제품으로 혁신상을 다수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잇더컴퍼니는 이번 SIRHA Lyon에서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혁신성과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잇더컴퍼니 이유경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의 스토리를 담은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며 한국 식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잇더컴퍼니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주관하는 ‘Jeju AI Food Tech Hub’ 해외전시회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박람회 준비부터 부스 운영, 바이어 상담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2025년 잇더컴퍼니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혁신성과 스토리를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K-컨텐츠푸드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며, 대기업 중심의 식품 산업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잇더컴퍼니, 유네스코전주음식창의도시시민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