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현영 “나는 모델계 시조새…이소라 언니는 화석” (백반기행)

2025-11-09

방송인 현영이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원조 ‘모델테이너’ 현영이 허영만과 함께 자신의 고향 수원을 방문했다.

이날 지인들에게 수소문해 가장 맛있다는 수원의 대표 먹거리 왕갈비를 먹으러 간 현영은 수원에서 태어난 것이냐고 묻는 허영만에 “제가 태어난 게 ‘둘만 낳아 잘 기르자’하던 그 시절이다. 그때 저희 아버지도 더 이상 자신은 없다고 생각해서 묶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게 풀려서 제가 생겼다”며 “저 갖고 부모님이 대판 싸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0.02%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현영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슈퍼 모델이 되었다. 현영은 “저는 모델계의 시조새급이다”며 “이소라 언니는 화석”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