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BA 입학 설명회...지원서 작성, 면접 요령부터 인턴십까지

2024-12-30

미국 유학 전문 예스유학이 새해 1월 15일 미국 MBA 입학 설명회를 연다는 소식이다. MBA는 미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경영학 석사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Concentration/Specialization Area(세부 전공)를 택해 공부하며 Finance, Risk Management, Marketing, Entrepreneurship 등이 대표적이다.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 예스유학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MBA 입학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에게 입학 절차와 필수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다니엘 전 팀장은 "MBA 입학 성공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생의 전반적인 경험과 자질을 평가하는 과정이라서 단순히 좋은 학점과 GMAT 점수만으로는 부족한 요소가 많다"고 강조했다.

먼저 에세이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MBA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지 명확한 비전이 들어가야 한다는 거다. 지원자의 성격, 목표, 동기 등을 판단하는 자료이기에 특히 중요하다.

단순한 경험 나열이 아니라 성장 스토리와 MBA 학위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표현하며, 경력과 경험을 MBA 과정에 연결해 발전시킬 방법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야 한다.

목표와 이유도 구체적이어야 한다. "왜 MBA를 해야 하는지", "왜 이 학교를 선택했는지", "이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를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 선택한 MBA 프로그램이 경력과 목표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납득시킬 수 있어야 설득력 있는 에세이가 된다.

일정 기간의 실무 경험, 직장 경력도 필수다. 상위권 MBA 과정의 경우 인턴십 포함해서 평균 5년 정도이며, 오랫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한다.

전 팀장은 "MBA는 전문적인 경영 석사 프로그램이기에 경영 관련 전문적인 지식과 이력을 요구한다"면서 "학교측에서 중요시 여기고 요구하는 사항들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에세이 작성방법부터 면접 요령까지 전문적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다.

탑스쿨 MBA의 합격률은 약 10~15%선이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장점이 최대한 돋보이도록 서류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에세이 및 이력서 첨삭과 인터뷰 방법 등이 포함된다.

전 팀장은 "지원자의 목표와 경력에 맞는 전략을 제시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도록 돕는다"고 했다. 에세이와 추천서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MBA 지원 과정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난해 7월 카네기 멜론(Carnegie Mellon) MBA, 유티 오스틴(UT Austin) MBA, 코넬(Cornell University) MBA, 유시엘에이(UCLA) MBA에 동시 합격한 이 모 학생의 경우, 성공사례로 꼽힌다.

전 팀장은 "국내 특급 호텔 매니저로 일한 4년에다 마케팅 매니저 2년 경력을 기반으로 MBA 맞춤형 가이드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인턴십 확보부터 이력서, 자기소개서, 에세이, 원서 작성을 비롯한 전반적 사항을 케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예스유학 홈페이지(http://www.yesuhak.com/)나 전화(02-2646-0880)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해 추가 자료 및 상담 스케쥴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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