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07/news-p.v1.20250107.193683469eb543ef9be457431b1babc3_P1.jpg"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CES 2025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라스베이거스=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div>

<div><figure><img src="https://www.venturesquare.net/wp-content/uploads/2025/01/sony-1.jpg" /></figure>소니가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소니가 10년 내 도달하고자 하는 장기 비전인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비전(Creative Entertainment Vision)’을 주제로 최신 기술 및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토토키 히로키(Hiroki Totoki) 소니 그룹 사장이자 COO 겸 CFO는 CES 2025 개막 하루 전날인 6일 공식 기자 간담회에 다양한 연사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위한 u새로운 차량용 프로세싱 시스템과 u공간 컨텐츠 창작을 위한 최신 솔루션 등 창의적 자유를 가능케하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포함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소니는 또한 팬 커뮤니티를 확대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도입하는 것 외에도, u게임 IP를 시각적 작품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u음악 아티스트와의 공동 창작 u게임 IP의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조했다. 그 중 ‘Ghost of Tsushima: Legends,’ 게임에 기반을 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제작과 새로운 카툰 애플리케이션 ‘Crunchyroll Manga,’ 그리고 드라마 시리즈 ‘The Last of Us’ 시즌 2의 개봉 시기가 발표됐다.초청 연사로 참석한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US National Football League, NFL) 위원 로저 구델(Roger Goodell)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발전의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했고, 소니 혼다 모빌리티에서도 모빌리티 혁신 사례로 2025년부터 수주 예정인 전기차 ‘아필라 1’을 공개했다.토토키 사장은 기자 회견을 마치며 “소니의 ‘창의적 엔터테인먼트 비전’은 크리에이터, 파트너, 소니의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모두를 위한 무한한 현실을 창조하고, 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끝없는 감동(Kando)을 만들어내는 것을 포함한다”고 강조했다.소니 CES 2025 기자 간담회 영상은 소니 공식 디지털 이벤트 페이지 ‘소니 스퀘어(Sony Square)’와 소니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div>

소니가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소니가 10년 내 도달하고자 하는 장기 비전인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비전(Creative Entertainment Vision)’을 주제로 최신 기술 및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소니, ‘CES 2025’서 최신 기술 및 이니셔티브 공개

<div><img src="https://file.bodnara.co.kr/up/news/201173-250108thum.jpg" /><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01SJWUEAyFg"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현재 감자나무 기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나가있는데요. 이번 CES 2025의 뜨거운 감자 엔비디아의 데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회장님도 함께한(?) 이번 내용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div>

현재 감자나무 기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나가있는데요. 이번 CES 2025의 뜨거운 감자 엔비디아의 데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회장님도 함께한(?) 이번 내용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CES 2025] 황회장님과 함께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5000 시리즈 데모 공개 라이브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1/07/2GNLN5R1JX_1.jpg" /></figure>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만달레이베이에서 취재진과 참관객들이 엔비디아 젠슨 황의 키노트를 듣기 위해 줄지어 있다.</div>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만달레이베이에서 취재진과 참관객들이 엔비디아 젠슨 황의 키노트를 듣기 위해 줄지어 있다.

인기쟁이 젠슨 황…그를 만나기 위한 줄

<div>젠슨 황 CEO,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와 등장지난해 토요타와 기술적 협력도 발표정의선 회장이 언급한 신규 먹거리 '로봇 사업' 시너지 확장해야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올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주목받은 것은 단연 인공지능(AI) 로봇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수한 로봇 제작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기조 연설자로 등장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로봇 사업의 파트너로 언급하면서 관심을 모았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1/08/2501081453566310.jpg" /></figure>지난 6일(현지시간) 젠슨 황 CEO는 기조 연설에서 로봇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COSMOS)'를 공개했다. 코스모스는 기업들이 로봇이나 자율주행차를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젠슨 황은 코스모스를 통해 AI 칩을 제공하면서 로봇 산업의 데이터 수집 및 훈련을 이끌 방침이라고 밝혔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1/07/2501071413091960.jpg" /></figure>◆ 한국에서 유일한 엔비디아 협력사로 등장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이날 젠슨 황은 코스모스 개발과 관련된 협력사도 함께 공개했다. 젠슨 황 CEO는 화면에 표시된 14개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과 연단에 서서 발표를 진행했는데 한국과 관련된 기업은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유일했다.같은 날 기조 연설을 진행한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 역시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사와 구축해 낼 '우븐시티' 1단계 준공 콘셉트를 공개했다. 지난 CES 2020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우븐시티는 로봇, 항공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친환경 도시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1/07/2501071418480501.jpg" /></figure>현장에서 재생된 영상에는 토요타 직원이 착용한 로봇 팔로 티셔츠를 개는 모습과 로봇이 똑같이 티셔츠를 접는 모습이 동시에 공개됐다.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이 동일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닌 강점 중 하나다.이는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차그룹과 토요타연구소(TRI)는 파트너십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양 기관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로봇에 토요타연구소의 대형행동모델(LBM)을 활용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당시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는 "로봇 산업에 있어 지금보다 더 흥미로운 시기는 없었다. TRI와 협력해 범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러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용한 로봇을 만드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2/01/06/2201061311499550.jpg" /></figure>◆ 정의선 회장이 콕 집은 사업…시너지 일으킬 기회 더 가져와야현대차그룹의 로봇 사업은 정의선 회장이 2021년 사재 2400억원을 출연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본격화됐다. 인수 당시 정 회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로봇 시장을 꼭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어 CES 2022에서는 그는 CES 2022에서 "로보틱스는 꿈이 아닌 현실이다. 인류의 무한한 이동과 진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자사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첨단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을 2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2족·4족 보행 로봇, 공장용 산업 로봇, 휴머노이드, 웨어러블까지 다양한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를 공개하기도 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보안 로봇 개 '스팟'을 사업 아이템으로 보유하고 있다.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이번에 공개된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를 보면 중국과 미국이 주된 파트너로 등장했고 한국 관련 기업은 사실상 보스턴다이내믹스 하나인데 그마저도 근본은 미국 기업"이라며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파트너사로 언급된 것은 긍정적인 포인트지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확장성을 더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속적으로 적자 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는 점은 우려사항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인수 첫해 19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데 이어, 2022년 2550억원, 지난해에는 334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연간 수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지속 투자의 의미에 대한 의구심도 분명 존재한다"면서도 "완성차 입장에서도 그러한 상황을 알고 있지만 로봇 기술 개발에서 파생된 자율주행 등 기술 확장 등 파급력을 고려하면 투자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beans@newspim.com</div>

젠슨 황 CEO,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와 등장. 정의선 회장이 언급한 신규 먹거리 '로봇 사업' 시너지 확장해야.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올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주목받은 것은 단연 인공지능(AI) 로봇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수한 로봇 제작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기조 연설자로 등장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로봇 사업의 파트너로 언급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엔비디아·토요타, 韓 파트너로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주목

<div>젠슨 황, CES 8년만 기조연설자로 나서'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 탑재로봇·자율주행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 공개[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차세대 PC용 그래픽처리장치(GPU)뿐만 아니라 로봇·자율주행차 개발 플랫폼부터 개발 중인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엔비디아의 AI 청사진을 폭넓게 제시했다.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파트너십 언급 여부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황 CEO가 차세대 GPU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의 메모리를 탑재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일부 실망감을 안겼다.황 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CES 202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발표했다. 한 시간이 넘게 이어진 발표에서 황 CEO는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 기반의 지포스 RTX 50 시리즈 공개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인 '코스모스(Cosmos)' 공개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인 '프로젝트 디지트' 등을 공개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1/07/2501071609206810.jpg" /></figure>◆ 지포스 RTX 신제품…삼성·SK 아닌 마이크론 GDDR7 탑재먼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블랙웰'을 탑재한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공개했다. 지포스는 데스크톱·노트북 등 PC에 들어가는 GPU다. 회사는 특히 가격을 낮추고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전작 중 최고 성능을 보이는 RTX 4090는 1599달러에 달했으나 이날 공개한 RTX 5070은 549달러로 낮췄다.특히 황 CEO는 이번 RTX 신제품에 마이크론의 GPDDR7을 탑재한다고 언급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지포스 RTX 블랙웰에 마이크론의 GDDR7 메모리를 탑재한다"며 "초당 1.8테라바이트로 이전 세대의 두 배 성능"이라고 강조했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1/07/2501071609269650.jpg" /></figure>당초 이번 신제품에는 삼성전자의 GDDR7 메모리가 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 CEO가 마이크론 메모리 탑재 소식을 알리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중 하락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장 초반 '20만닉스'에 복귀하기도 했지만 황 CEO의 발표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등 선보여황 CEO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인 '코스모스(Cosmos)'를 공개하기도 했다. 코스모스는 로봇이나 차량 등이 현실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물리적 AI 모델의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실제 데이터와 테스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코스모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제공된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1/07/2501071609575870.jpg" /></figure>황 CEO는 "로보틱스를 위한 챗GPT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코스모스는 피지컬 AI를 대중화하고 모든 개발자가 범용의 로봇 공학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또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트'도 공개했다. AI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며, 개인과 소규모 조직이 고성능 AI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 디지트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GB10을 기반으로 한다. 128GB의 통합 고대역폭 메모리와 4TB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들어간다. 메모리 제조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슈퍼컴퓨터는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kji01@newspim.com</div>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 탑재. 로봇·자율주행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 공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차세대 PC용 그래픽처리장치(GPU)뿐만 아니라 로봇·자율주행차 개발 플랫폼부터 개발 중인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엔비디아의 AI 청사진을 폭넓게 제시했다.

[CES 2025] GPU부터 로봇 개발 플랫폼까지 들고온 젠슨 황…AI 생태계 장악

<div><figure><img src="https://www.venturesquare.net/wp-content/uploads/2025/01/ces-2.jpg" /></figure>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행사 CES® 2025가 현지시간 기준 7일 화요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최하는 CES는 업계 판도를 바꾸는 AI와 디지털헬스, 지속가능 혁신, 차세대 모빌리티, 양자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리더와 글로벌 브랜드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개막 전 진행된 미디어데이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CES 2025는 오는 10일 금요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진행된다.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CEO 겸 이사회 부위원장(Vice Chair)은 “CES 2025를 통해 수백만 명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글로벌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CES는 비즈니스가 성사되고, 파트너십이 형성되며, 세상을 변화시킬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킨제이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CTA 회장(President)은 “CES는 기술 혁신을 믿는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독보적인 행사”라며 “CES 2025는 산업과 세계를 발전시키는 대화를 이끌며 연결을 강화하는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CES는 샤피로 CEO와 파브리치오 회장의 업계 현황 연설(State of the Industry Address)로 행사를 열었다. 두 연사는 연설에서 기술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혁신을 이끄는 힘을 강조하며 비전을 공유했다. 샤피로 CEO는 이 자리에서 “기술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산업을 변화시키는 큰 그림도 중요하지만, 기술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것 역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또한 CTA는 집행위원회(Executive Board) 위원인 디나 가자리안(Deena Ghazarian) 아우스테르(Austere) 창업자와 데비 테일러 무어(Debbie Taylor Moore) 퀀텀 크런치(Quantum Crunch) 창업자 겸 CEO를 무대로 초청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CTA는 퀀텀 월드 콩그레스(Quantum World Congress)와의 신규 협력을 소개하고 CTA의 모두를 위한 혁신 펀드(Innovation for All Fund)에 대한 5백만 달러를 신규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샤피로 CEO와 파브리치오 회장은 2년에 한 번씩 발표되는 CTA의 글로벌 혁신 스코어카드(CTA’s bi-annual Global Innovation Scorecard)를 공개하며, 기술 혁신이 번창할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인구학적 여건을 갖춘 국가들을 조명했다.◆ CES 2025 주목해야 할 주요 기술 트렌드브라이언 코미스키(Brian Comiskey) CTA 시니어 디렉터(Senior Director, Innovation and Trends)와 멜리사 해리슨(Melissa Harrison)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스 부사장(Vice President, Marketing and Communications)이 미디어 행사인 CES 2025 주목해야 할 주요 기술 트렌드(Tech Trends to Watch) 발표를 맡았다. 행사를 통해 양자 컴퓨팅, 인간 안보, 에너지 전환, CES 2025 주요 테마 및 참관사에 대한 미래학적인 관점을 제공했다. 특히, CTA는 이 행사에서 2025 미국 기술 산업 전망(2025 U.S. Tech Industry Forecast)을 발표했다.◆ 기조연설<ul><li>엔비디아(NVIDIA)</li></ul>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은 현지 시간 월요일에 AI 혁신으로 소비자 및 비즈니스 인프라를 발전시킨 자사 성과를 강조하면서 미래에 향한 비전을 공유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이전 RTX 4090 모델의 성능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포스 RTX 50(GeForce RTX 50)와 소비자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도록 설계된 실시간 AI 비서인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소개했다. 또한, 로봇이 물리적 세계를 더 잘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성형 AI 모델과 함께 업무흐름 효율성을 최첨단 생성형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 코스모스(Cosmos)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는 토요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안전 인증을 받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OS(DriveOS)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할 예정이다.<ul><li>파나소닉 홀딩스(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li></ul>유키 쿠스미(Yuki Kusumi) 파나소닉 홀딩스 그룹 CEO는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성, AI, 미래세대의 건강에 대한 파나소닉 그룹의 비전을 공유했다.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의 공연과 함께 시작된 기조연설에서 쿠스미 CEO는 마블 배우 앤서니 맥키(Anthony Mackie)와 파나소닉 그룹 임원진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파나소닉은 넷제로를 향한 여정을 100% 재생 에너지로 가동되는 44개의 제조 시설을 통해 설명하고, 기존 시스템보다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HVAC 시스템인 오아시스(OASYS)를 공개했다. 웨인 우시(Wayne Usie) 블루욘더(Blue Yonder)의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쿠스미 CEO와 함께 기업이 예측적, 생성형 AI를 통해 공급망 복잡성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기존 파나소닉 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파나소닉의 디지털 가족 웰니스 플랫폼이자 코치인 우미(Umi)를 발표했다.◆ 미디어데이CES 미디어 데이는 1월 5일부터 6일까지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에서 열렸으며, 19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발표를 하고 글로벌 미디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올해에는 삼성전자, LG전자, AMD, 보쉬(Bosch), HDMI, 하이센스(Hisense), 인보 스테이션(Invo Station), 존디어(John Deere), 국립 수면 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 온메드(OnMed LLC), 샥즈(SHOKZ), 지멘스(Siemens), 소니(Sony), 스미토모고무공업(Sumitomo Rubber Industries), TCL, 톰봇(TomBot), 토요타(Toyota), 바리오웰(Variowell), 지커(Zeekr) 등 글로벌 기업에서 6명의 CEO가 프레스컨퍼런스에 참여했다.CES 2025의 공식 언론 행사인 CES 언베일드(CES Unveiled)에서는 기린 홀딩스(Kirin Holdings)의 전기 소금 스푼(Electric Salt Spoon), 리버라이브(LiberLive) C1 스트링리스 스마트 기타(Stringless Smart Guitar), 심장 건강 진단을 위한 페이스하트(FaceHeart)의 카디오미러(CardioMirror), 톰봇(Tombot)의 제니 애완동물 로봇(Jennie pet robot), 모듈식 운송 개념의 엑스펑(Xpeng Aeroht) 랜드 항공모함(Land Aircraft Carrier) 등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기업의 혁신 제품이 소개됐다.기조연설, 참관사 등 CES 2025에 대한 모든 업데이트 사항은 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ul><li>관련 기사 더 보기</li></ul></div>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행사 CES® 2025가 현지시간 기준 7일 화요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최하는 CES는 업계 판도를 바꾸는 AI와 디지털헬스, 지속가능 혁신, 차세대 모빌리티, 양자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리더와 글로벌 브랜드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개막 전 진행된 미디어데이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CES 2025는 오는 10일 금요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진행된다.

CES 2025 개막, AI와 지속 가능한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끈다

<div>젠슨황 기조연설, CES 2025 미디어 데이 마지막 이벤트로 진행참가 위해 인파 몰려... 2시간 동안 입장 진행<figure><img src="https://cdn.greened.kr/news/photo/202501/321890_365363_1232.jpeg" /></figure>[라스베이거스 = 문슬예 기자] CES 2025 개막 사전 행사인 미디어 데이가 엔비디아 CEO 젠슨황의 기조연설(Keynote)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인파가 몰렸다. 이에 입장에만 무려 2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행사 시작이 늦어지는 등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에서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황의 기조연설이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각)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젠슨황의 기조연설은 CES 2025 사전 행사인 미디어 데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벤트이다. 그러나 수많은 참가객으로 인해 입장은 4시 30분부터 연설이 시작될 때까지 2시간 이상 진행됐고, 행사 시작도 6시 40분으로 10분가량 지연됐다. 앞서 CES 측은 해당 행사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시작 2시간 전인 4시 30분부터 입장을 진행했다.<figure><img src="https://cdn.greened.kr/news/photo/202501/321890_365364_1317.jpeg" /></figure><figure><img src="https://cdn.greened.kr/news/photo/202501/321890_365365_141.jpeg" /></figure>행사 입장은 VIP, 미디어 및 금융업 종사자, 일반 참가객 3줄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장 진입 전 보안 검색대 통과 등 소지품 확인도 진행됐다. 한편, 젠슨황 CEO의 CES 기조연설은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div>

젠슨황 기조연설, CES 2025 미디어 데이 마지막 이벤트로 진행. 참가 위해 인파 몰려... 2시간 동안 입장 진행. [라스베이거스 = 문슬예 기자] CES 2025 개막 사전 행사인 미디어 데이가 엔비디아 CEO 젠슨황의 기조연설(Keynote)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인파가 몰렸다. 이에 입장에만 무려 2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행사 시작이 늦어지는 등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CES 2025] 엔비디아 젠슨황 기조연설, 인파 몰려 행사 시작 지연

<div>CES 2025, 부산의 스마트 기술과 글로벌 연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부산 명의 첫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1/16/2401160710385140.jpg" /></figure>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부산시 명의로 첫 단독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부산의 스마트 기술 및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CES 2025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부산시는 '통합부산관'이라는 이름으로 23개의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이는 CES에서 부산시 명의로 단독관을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박형준 시장, 미국소비자기술협회 킨지 패브리지오 회장 등 여러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려 부산의 스마트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팀 부산'이라는 슬로건 하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 유치를 모색하며, CES 혁신상을 역대 최다 규모로 수상한 배경에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박 시장은 "이번 CES 2025가 부산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기술 혁신을 접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올해 첫발을 내딛는 단계일 수 있으나 이를 발판 삼아 향후 'CES'의 주요 무대(Main Booth)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에서는 인공지능과 가속 컴퓨팅 기술이 글로벌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는 이러한 행보를 바탕으로 향후 CES의 주요 무대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ndh4000@newspim.com</div>

CES 2025, 부산의 스마트 기술과 글로벌 연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부산 명의 첫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 CES 2025 첫 단독관 운영…글로벌 도약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CES 2025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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