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노화·앞니 파절·배열 및 치축 개선 사례 소개
기능 회복 넘어 환자 삶의 질 향상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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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처음으로 열린 ‘미니쉬 세미나’에서 미니쉬 임상사례 세미나 세 번째 연자로 발표한 홍준기 원장(서울대학교 치과보철학 박사)의 강연이 100여 명의 치과의사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서 홍 원장은 임상에서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마모와 변색 등 치아 노화 △앞니 파절 △틀어진 배열과 치축 개선 등 일반 치과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증례에서 미니쉬를 적용한 사례를 제시했다.
홍준기 원장은 “중장년층 환자들은 치주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기존 임플란트나 보철물 상태 등 전반적인 치아 노화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환자들에게 미니쉬는 치료 기간과 효과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해결책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근관 치료 후 크라운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 사례를 들며 “건강한 치질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크라운 대신 미니쉬를 선택하면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라며, “이는 장기적인 구강 건강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정이 필요하지만 시간적 제약이 있다면 미니쉬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원장은 “교정이 필요하면서도 치아의 형태나 색상 개선이 필요하다면 미니쉬는 효과적”이라며 “다만, 치아의 돌출도와 치열궁 형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현대 치과 치료는 단순한 기능 회복을 넘어 환자의 자신감과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해야 한다”면서, “생체모방 치의학, 접착 치의학, 최소침습 치료, 안티에이징, 디지털 치의학, 심미 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라면 미니쉬가 환자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준기 원장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22년 미니쉬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현재 미니쉬멤버스클리닉인 광화문 더스퀘어치과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광화문 더스퀘어치과에서는 ‘아름다운 젊음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환자들의 젊고 조화로운 미소를 디자인하기 위해 미니쉬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