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OOD교육협회, 3월부터 ‘SOOD Technique 연수회’ 개최

2025-02-24

박창진 원장 강연, 3개월간 총 40시간 진행

치아우식·치주질환 진료방법 새로운 접근 논의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SOOD Technique 연수회’를 3월 16일(일)부터 5월 18일(일)까지 3개월의 기간으로 총 40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이며 SOOD Technique의 창시자인 박창진 원장이 강의와 실습지도의 전체 과정을 직접 주관할 예정이다.

치주치료를 포함한 모든 치과치료의 시작점은 환자의 동기유발을 통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이며, 그 시작점은 치은연상의 바이오필름의 조절이라는 대명제하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치과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시작으로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해 논하게 될 예정이다. 스스로의 구강관리 상태를 직시하기 위해 연수회 참여 치과의사 전원 구강검진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SOOD Technique을 통한 치주질환의 관리와 예방, 우식위험도 평가에 따른 치아우식의 관리, 치간관리의 올바른 방법, 불소의 적용방법 등을 주제로 다룬다.

또한 임플란트 환자의 관리, 교정환자, 소아환자의 관리 등 다양한 분야 역시 섭렵하며,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의 구강발달과 소아의 행동조절, 바이오 필름의 미생물학적인 구조까지 임상적인 부분뿐 아니라 전신적이고 심리학적인 부분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박창진 회장은 “수복중심의 치과치료에서 예방중심의 치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은 치과의사보다 국민들이 먼저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며, 선진국형 의료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기에 수복치료를 중심으로 대학교육을 받은 치과의사들의 변화가 시급하다”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최신의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을 기반으로 더욱 환자를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새로운 개원가의 모습이 안정적인 병원운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