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구나 맨시티’ 멀티골 홀란 리그 16호골

2025-01-05

맨체스터 시티가 길었던 부진을 털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서 멀티골을 터뜨린 엘링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4-1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34(10승 4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시즌 초중반까지 선두를 내달렸으나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리그 순위가 7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맨시티다. 이날 맨시티는 홀란이 2골을 터뜨린데 이어 사비뉴가 3골에 관여하면서 모처럼 홈팬들에게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사했다.

2골을 추가한 홀란은 리그 16번째 득점에 성공, 현재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17골, 리버풀)를 1골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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