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김성현 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59위

2024-10-13

이경훈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59위로 하락했다.

이경훈은 13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GC(파71·737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3번째 대회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29위로 출발해 2라운드 37위로 컷을 통과한 이경훈은 무빙데이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22계단 하락한 공동 59위로 밀렸다.

가을시리즈 첫 대회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23위로 페덱스컵 순위를 3계단 올려 101위에 자리잡고 있다.

김성현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치고 이경훈과 나란히 공동 59위로 7계단 밀려났다. 프로코어 챔피언십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해 페덱스컵 랭킹 119위로 밀려난 김성현은 시즌 끝까지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PGA 투어 시드를 지킬 수 있다.

매트 매카시(미국)가 7언더파 64타를 치고 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해 스테판 예거(독일) 등 공동 2위(17언더파 196타) 4명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교포선수 김찬(미국)은 5타를 줄이고 공동 15위(12언더파 201타)로 10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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