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연말을 맞아 현장 근로자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공동연차를 확대하는 등 복지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전날 전국 공사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어묵과 호빵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기존 1~2일에 불과했던 공동연차 기간을 올해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6일로 확대했다.
주영수 롯데건설 인사부문장(상무)은 “내년에도 공동연차를 제도화해 지속 시행해나갈 예정”이라며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