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로 최근 전역한 뷔(본명 김태형)가 세계 세 번째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선정됐다.
미국 소셜미디어 전문 분석업체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의 집계에서 뷔는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TOP 1000 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
그의 위에는 사우디 알 힐랄 소속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미국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밖에 없었다. 뷔는 전세계 엔터테이너 가운데 최고 순위에 올랐다.
뷔는 6일 오전 기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가 6809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뷔는 지난달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육군 제2군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2023년 12월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뷔는 1년 6개월의 복무 기간을 마치고 팬덤 ‘아미’ 곁으로 돌아왔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뷔는 패션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