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과 내란 특별검사(특검) 추가 기소 재판에 연달아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31일 오전 10시15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5차 공판을 열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은 "오늘 윤 전 대통령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는 김성훈 전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다.
전날 내란 재판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증인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에게 직접 질문하는 등 방어권을 행사했다. 이날 역시 김 전 차장에게 직접 발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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