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가 누적관객수 20만을 돌파하며 2025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에 감춰진 다툼과 음모, 배신을 파헤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평단과 관객의 호평에 힘입어 단 21일 만에 누적관객수 20만을 돌파,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작품 중 압도적인 기량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같은 한국 개봉 흥행 소식에 대해 영화를 연출한 에드워드 버거 감독은 "한국에서의 개봉 상황을 매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영화를 관람해 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영화를 즐기고 의견을 알려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개봉 4주 차를 맞은 '콘클라베'는 '스트리밍' '백설공주'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플로우' 등의 쟁쟁한 신작들과 함께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CGV 골든 에그 지수 97%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 중이다.
한편 '콘클라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