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북콘서트는 거장만 온다…52주 사고친 표문송 뚝심

2025-04-30

여러 경로를 통해

표문송 이호철북콘서트홀 관장 겸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관장을 '더 사람 플러스'에 등장시켜 달라는 추천을 받았다.

공식 추천 이메일(photostory@joongang.co.kr),

개인 문자 메시지,

사람의 입을 통해서였다.

추천 이유는 하나같이 ‘문예북(Book)흥’이었다.

'문예북흥'은

지난해 11월 30일 개장한

서울 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매주 열리는 북 토크 제목이다.

출연자 면면이 예사롭지 않았다.

현기영·황지우·강헌·윤광준·유홍준 등

각 분야 최고수들.

그것만 보아도

여러 경로를 통해

표 관장의 추천이 쏟아진 이유가 읽혔다.

그를 만나 명함 두 장을 받아들고 고개를 갸웃했다.

하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관장,

다른 건 이호철북콘서트홀 관장인데

영문 직함은 둘 다

‘Museum Creative Director’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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