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가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공식 유튜브채널 ‘KRBC’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대표 박영락)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마케팅 시상식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탁원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는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올해 6월 시행한 온라인 경마에 발맞춰 온라인에도 실시간 해설방송을 확대 시행하여 경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MZ세대들의 시선에 맞춘 예능형 프로그램과 AI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기업의 소통방향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소통인으로 선정된 한국마사회 박화중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KR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로서의 경마를 만들어가겠다”며 대중들과의 소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콘텐츠는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KRBC에서 시청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