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가 시장조사기관인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즈의 2024년 스파크 매트릭스(SPARK Matrix)에서 관리형 보안 서비스와 디지털 포렌식, 사고 대응 분야 기술 리더로 선정됐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관리형 보안 서비스 시장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5.4%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과 정보보안 전문가 부족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기업들은 내부 자원과 전문성 부족으로 보안 서비스를 아웃소싱하는 추세다.
카스퍼스키는 이번 평가에서 보안 모니터링, 위협 관리, 사고 처리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IT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일관된 보호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사고 대응 서비스는 조사 전 과정과 위협 제거 역량을 인정받았다.
선제적 위협 모니터링과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통찰력으로 강화된 카스퍼스키의 포트폴리오는 SOC 최적화와 사고 대응 준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카스퍼스키는 엔드포인트 보호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통합 위협 탐지 등 주요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카스퍼스키 국내 공인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김철봉 쿠도커뮤니케이션 정보보안사업부 부사장은 "카스퍼스키의 관리형 보안 서비스는 기업들이 직면한 보안 인력 부족과 비용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이번 리더 선정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카스퍼스키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AI 기반 위협 탐지와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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