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진행
지난해 12월~1월 14일 6차례 활
대전시, 금산군 일대 취약계층 대상
12개 가정에 연탄 총 4000장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12월부터 대전시 대덕구,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에서 진행해 온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 13일과 14일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소재 취약계층 2개 가정을 방문, 각각 연탄 300여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을 포함해 회사는 2024년 12월부터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 12개 가정에 총 4000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한국타이어 봉사단'을 출범했다.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한 봉사활동 전개를 목표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회사의 노력에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밑반찬 키트 제작 및 전달', '김장 대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지난해 누적 봉사활동 1만2000시간을 돌파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회사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수혜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