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명 사내 강사 참여... 임원 강의도
애큐온저축은행은 사내 인재 육성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사내 강사 교육’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사내 강사 교육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토대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애큐온저축은행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동력을 얻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7월 18일~10월 10일 진행됐으며, 총 30명의 사내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기초 과정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 주제로는 ▲연체여신 측정‧인식 ▲신용평가 모형 이해 ▲부동산 금융의 이해 ▲자산건전성 분류 실무 ▲경‧공매에 대한 이해 등 금융 전문 강의부터 ▲디지털 마케팅 기본 개념‧업무 프로세스 ▲엑셀 함께 시작 등 업무 스킬과 관련된 강의도 진행했다.
재무 담당 임원이 직접 나서 ‘회계사가 들려주는 회계 이야기’를 주제로 13회에 걸쳐 특강도 선보였다. 이명재 애큐온저축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강의를 통해 회계사로서의 경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 있는 임직원들이 사내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지식수준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오는 12월 사내 강사 직원들 대상으로는 강사 인증서 부여와 강사료를 지급하고,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직원 3명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선 사내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강의를 제공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사내 강사 교육 심화‧고급과정을 선보이며 사내 강사 교육의 범위와 수준을 확대하고,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후 프로그램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