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6년 만에 파리오토쇼에 복귀

2025-01-24

전기차기업 테슬라(Tesla)가 2024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24 파리 오토살롱’에 참가한다.

전기차 업계 선두 기업인 테슬라의 ‘파리오토쇼’의 참가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으로, 테슬라는 전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파리오토쇼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1주일간 개최된다.

테슬라는 ▲모델 3 ▲모델 Y ▲모델 S ▲모델 X ▲사이버트럭 등 전체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메인은 유럽 시장에 출고하지 않은 전기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메인으로 내세운다.

지난 2018년 파리오토쇼에는 모델 3만 단독 출품했다.

파리오토살롱은 지난 1898년 국제자동차살롱에서 시작됐다. 프라크푸르트모터쇼, 제네바국제모터쇼와 함께 유럽 3대 자동차 전시회로 꼽혔다.

개최 당시에는 매년 열렸으나 1976년 이후로 2년 주기로 변경되어 짝수년은 파리, 홀수년은 프랑쿠푸르트(현 뮌헨 전시회)에서 유럽 전시회를 담당한다.

전 세계 전시회로 확장하면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오토쇼(북미 오토쇼)와 도쿄 오토쇼(도쿄 모빌리티 쇼)와 함께 5대 자동차전시회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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