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레틱 퍼퓸이 뱀파이어의 향을 담은 ‘노스페라투 오 드 마카브레’ 향수를 출시했다. 제품은 12월 개봉을 앞둔 세계 최초의 흡혈귀 영화의 리메이크작, <노스페라투>와 협업해 탄생했다.
해당 향수는 라일락과 앰버그리스, 바이올렛 앱스트랙트, 그리고 오리스 콘크리트 등의 노트로 구성되어 축축한 질감의 향을 낸다. 헤레틱 퍼퓸은 이 제품을 “올록 백작의 성 깊은 곳의 춥고 축축한 동굴에서 마주한 존재의 향”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헤레틱 퍼퓸 웹사이트에서 30mL 용량으로만 판매되며, 가격은 17만60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