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9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고객 만족도 위해 리뉴얼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이 월 평균 3만2000여 명이 방문하는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별미분식은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장수 매장으로 현재 인천공항 최고의 가성비 맛집으로 손꼽힌다. 떡볶이, 김밥, 라면, 돈까스 등 한국 대표 별미 메뉴를 최대 1만 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을 오가는 출입국객, 환승객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별미분식은 공항 이용객 취향을 적극 고려한 메뉴 구성과 서비스 등으로 국내 여행객 및 외국인 관광객, 인천공항 상주직원에게 인기가 많은 매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용 고객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70%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별미분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51만 명을 기록했다.
아워홈은 별미분식의 주요 고객인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수요를 반영해 복잡한 공항 속에서 동네 단골 분식집 같은 편안하고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로 개편했다. 메뉴는 떡볶이, 돈까스, 제육덮밥, 튀김 등 분식집 인기 메뉴부터 순두부 쫄볶밥, 버터 갈릭 감자튀김, 불어묵 토핑 김밥 등 트렌디한 분식 메뉴들을 추가했다. 일부 메뉴들은 포장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가정을 연상케 하는 정감 있는 조형물과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넓은 좌석 배치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년 3월에는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별미분식은 인천공항 식음시설 중 최고의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별미분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