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으로 선의의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요. 부디 조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전주예수병원에 근무하는 이수정(54) 간호사는 “전공의들이 떠난 병원은 현재 남아있는 간호사들의 값싼 노동력으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의정갈등이 해소돼 병원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시행령도 빨리 만들어져 간호사들의 처우가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덧붙였다.
김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