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라스테이, 佛 디저트 거장 ‘질 마샬’ 초청 행사

2025-05-22

세계적인 파티셰 질 마샬(Gilles Marchal)이 제주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를 찾는다. 신라스테이는 25일 카페 ‘웨이브리스’에서 ‘보야지 슈크레 위드 질 마샬(Voyage sucré with Gilles Marchal)’ 미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달콤한 여행’을 의미하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 디저트의 정수를 선보인다.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의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5년간 역임한 질 마샬이 직접 개발한 디저트 5종을 선보인다.

디저트 5종은 △딸기 잼과 신선한 바질의 로렌 마들렌 △통카 빈과 바닐라 캐러맬을 이용한 헤이즐넛 로렌 마들렌 △오렌지와 그랑 마니에르, 잣을 곁들인 아몬드 케이크 △바닐라 크림을 이용한 파리식 프레지에와 딸기 소르베 △구아나야 70% 다크 초콜릿 무스 베린, 샤프란 아이스크림, 코코아 스트루셀라로 구성했다. 디저트와 어울리는 ‘아이스 시드라 드립 커피’와 ‘제주 청귤 레몬 라임 아이스 티’등 페어링 음료도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질 마샬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계적 파티셰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만 13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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