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1분뉴스] 또 ‘김건희 리스크’…늘어지는 ‘尹 선고’에 초조한 민주당 등

2025-03-21

▲ 尹 선고 지연에 與 내부는 ‘봄바람’…지도부·잠룡들은 ‘꽃샘추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국민의힘이 기대감에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기각 및 각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친윤(친윤석열)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장외투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신중론을 펼치던 국민의힘 지도부의 방침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잠룡들의 행보도 당분간 잠잠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尹선고’ 늘어지고 ‘李재판’ 다가오고…초조한 민주당, ‘막말 리스크’ 여진 지속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으니 몸조심하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협박성 발언이 정치권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보다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사건 2심 선고(26일)가 먼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자 부담감이 커졌다는 관측입니다.

▲ 또 ‘김건희 리스크’에 국민의힘 ‘한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 체포 당시 경호처를 압박했다는 발언과 상설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김 여사 리스크가 재부각되자 국민의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한 총리, 복귀 초읽기…최 대행도 부담 덜었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24일 결정하기로 하면서 한 총리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압박을 받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황희찬 선제골’ 홍명보호, 침대축구 오만과 충격 무승부

홍명보호가 중동의 복병 오만과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이 전반 41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35분 상대에 실점을 내줘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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