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컨택센터 전문기업 메타엠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025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고객지원(BPO)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반의 고객 소통 혁신과 AICC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고객지원 분야에서 차별화된 소통 역량을 발휘해 온 메타엠의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소통 시상식으로, 매년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메타엠은 올해 브랜드 메시지 강화를 위한 브랜드 영상 캠페인, 이용자 접근성을 높인 소비자 친화적 웹사이트 리뉴얼, 전문 콘텐츠 중심의 소셜미디어 채널 구축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자산을 확충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고객이 메타엠의 기술과 서비스 품질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기반 고객지원 기업으로서의 소통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타엠은 머신러닝 기반 인입 예측, 상담 자동화, VOC 분석 등 AI 기반 고객지원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며 고객 신뢰도와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왔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고객지원 역량을 고도화하고, 브랜드·콘텐츠·플랫폼 등 디지털 소통 전반을 강화해 AICC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달우 메타엠 전무는 “이번 수상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메타엠이 꾸준히 추진해 온 AICC 기술과 디지털 기반 소통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컨택센터의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과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AICC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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