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CX1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나비 CX1000은 전후방 QHD-F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현실적인 색감과 높은 선명도로 영상을 촬영한다.
아이나비 CX1000은 야간 환경에서도 뛰어난 녹화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슈퍼 나이트 비전(Super Night Vision)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제공하며, 터널이나 골목길과 같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차량과 주변 환경을 명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저전력 설계로 보조배터리 없이도 최대 약 129시간의 장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하며, USB C to C 케이블을 통해 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5인치 풀 터치 IPS 패널을 탑재하여 QHD 화질의 영상을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CX1000은 외장 GPS 추가 장착 시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운전을 돕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2.0(ADAS 2.0) 기능을 지원한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리는 앞차출발알림(FVSA), 운행 중 신호 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이를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TLCA), 저속 운전 중 전방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계산해 추돌 위험을 경고하는 도심형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되면 블랙박스가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하여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주차 녹화를 유지하는 스마트 주차녹화기능,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CX1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는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주차 녹화 전환을 알려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 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주차 충격 알림,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원격 전원 제어, 차량 정보 표출, 긴급 SOS 알림,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등 기본적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의 기능도 함께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