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는 2025년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시행하며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 핫’은 ▲이번주 핫프라이스 ▲이달의 핫 PB ▲공구핫딜 ▲My 핫프라이스로 구성됐다.
‘이번주 핫프라이스’는 매주 3가지 품목을 선정해 가격 상식을 파괴하는 초저가 할인 행사다.
지난해까진 매주 1개 품목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품목을 3개까지 늘리며 혜택을 강화했다.
‘이달의 핫 PB’와 ‘공구핫딜’을 통해서는 롯데마트가 출시한 PB와 단독 기획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My 핫프라이스’는 고객이 할인 품목 선정에 참여하는 고객 소통형 프로모션이다.
롯데마트는 고물가에 고환율까지 겹치며 장보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기여라는 대형마트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 차별화된 경제적 혜택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자 더 핫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더 핫’ 캠페인의 일환으로 ‘My 핫프라이스’를 진행한다. ‘My 핫프라이스’는 고객 투표를 통해 할인 상품군을 선정하는 프로모션이다.
‘My 핫프라이스’ 투표는 롯데마트GO앱을 통해 매 홀수달(1,3,5,7,9,11)에 진행된다. 득표가 높은 상품군에서 하나의 품목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1월의 ‘My 핫프라이스’ 투표 대상은 집밥의 기본이 되는 쌀(10kg)과 즉석밥으로 선정했으며, 할인 행사는 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My 핫프라이스’는 유통사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기존 프로모션과 가장 차별화되는 ‘더 핫’만의 독자적인 콘셉트다.
고객의 니즈를 직접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이라는 롯데마트의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설 성수품을 대상으로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은 설 수요에 맞춰 고객 수요가 높은 돼지갈비와 문어, 햄을 선정했다.
‘국내산 돼지 갈비(700g/냉장/국내산)’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8900원에 판매한다.
‘국산 데친문어(100g/냉장/국산)’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수산대전 할인에 카드 할인을 더해 최종 혜택가 3354원에 정상 판매가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목우촌 주부 9단 살코기햄(1kg)’도 998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달의 핫 PB’에서는 ‘요리하다 동태전(300g)’과 ‘오늘좋은 식혜(238ml*12입)’를 1000원씩 할인해 각 4990원, 5990원에 선보인다. ‘공구핫딜 고래사 꼬치어묵(526g)’는 6940원에, ‘공구핫딜 샤워메이트 플라워퍼퓸 바디워시(1,200ml, 옐로우)’는 4900원에 제공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의 핵심은 고객이 꼭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핫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