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엔비디아, ABB와 손잡고 차세대 데이터센터 개발하기로

2025-10-14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ABB가 엔비디아(NVDA)와 협력해 차세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ABB는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효율, 확장형 전력 공급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0월13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발표 직후 ABB의 주가는 취리히 증시에서 최대 1.9% 상승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엔비디아가 계획 중인 800볼트 전력 아키텍처 도입을 지원한다. 이 아키텍처는 전력 전송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

ABB는 자동화 도구와 전력망 인프라 수요 증가로 사업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고경영자 모르텐 비에로드는 이 분야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기업들이 인공지능 활용 증가로 데이터센터를 확충하면서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ABB는 델오로 그룹 자료를 인용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4년 80기가와트에서 2030년 약 220기가와트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중 데이터센터 투자규모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ABB의 전력 연구 중 약 40%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핵심 분야인 전기 아키텍처, 보호장치, 직류 배전, 냉각 솔루션에 집중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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