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이사회 사업계획 등 4건 심의·의결

2025-02-22

【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동철)가 지난 21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4년도 이사회 결과와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4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규정개정(안) ▲제60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기협회는 국가 에너지안보 확립에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원전·재생에너지 분야 과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한다.

먼저 전기협회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낙뢰대책 플랫폼과 세계 최초의 부유식 변전소 기술기준(안)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을 만들어가는 기술기준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전기협회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표준화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SMR 설계인증 인력양성 사업과 중성자 흡수 경량 복합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등에 참여한다.

특히 전기협회는 지난해 결성된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 간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그리드 산업 기술 향상에 일조할 방침이다.

한편 전기협회는 오는 28일 전기회관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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