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12일 블리자드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최고의 축제인 블리즈컨(BlizzCon)이 돌아와, 내년 9월 12일과 13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커뮤니티, 플레이어들과 블리자드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블리자드 역사에 있어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
내년 블리즈컨에서는 개막식, 심층 패널, 다크문 축제, 친선 대회, 게임 시연 등 블리즈컨의 핵심 요소와 더불어 이처럼 상징적인 축제인 블리즈컨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마치 게임을 개발할 때의 마음가짐과 같이, 플레이어들을 향한 깊은 헌신과 블리자드 세계관과 교감하는 플레이어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또 함께 공유하는 모험을 통해 다져진 끈끈한 유대를 기념하고자 블리즈컨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입장권 판매 일정, 최신 소식 및 특별한 혜택 등 블리즈컨과 관련한 새 소식들은 블리즈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날 공개된 블리즈컨 발표 트레일러는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