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는 포브스코리아의 ‘2025 대한민국 AI 50’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매년 '대한민국 AI 50'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더브이씨(The VC)의 기업정보 DB를 기반으로 1차 후보군으로 도출한 뒤, 특허수·투자유치액·경영성과·글로벌 시장성 등 기준에 따라 최종 50개사를 선정했다.
셀렉트스타는 선정 기업 가운데 AI 신뢰성 검증 분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내 최초로 출시한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을 통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빠르게 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셀렉트스타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모델 개발 전주기에 걸친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제공, 품질 및 안정성 검증, 신뢰성 평가까지 통합 제공하며 고객의 AI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지원하는 전주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대표 파트너로 활약한데 이어, 올해 MWC에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주관하며 세계 시장에서 레드팀 기술을 인정받았다. 또 ‘캐치! 티니핑’,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기반 AI 영상편지 서비스도 선보이며 생성형 AI의 산업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이번 포브스 ‘2025 대한민국 AI 50’ 선정은 셀렉트스타가 보유한 AI 신뢰성 검증 기술의 시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수준의 AI 신뢰성 평가와 레드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AI 신뢰성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