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0/news_1729734733_1420710_m_1.png" /></figure>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4일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에 이미 내정됐단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유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감사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MG손보 인수 내정설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신 의원은 "국정감사 끝나는 다음 주에 메리츠화재가 MG손보 인수 우협에 선정된다라는 식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다"면서 "사실이냐"고 물었다.이에 유 사장은 "다음 주에 발표할 계획이 없다"라며 "메리츠화재 내정설에 대한 소문도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div>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0/news_1729733392_1420689_m_1.jpeg" /></figure>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4일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공정하게 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감사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MG손보 졸속 매각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메리츠화재를 MG손보 인수 염두에 둔 법률자문을 받은게 확인됐다"라며 "미리 법률자문까지 받은 것은 결국 메리츠화재에 특혜를 주기 위해서가 아닌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얼마 전 예보 관계자가 의원실에 찾아와 '국감 이후 메르츠화재로 우선협상대상자로 발표한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덧붙였다.이에 김 위원장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결정하겠다"고 답했다.</div>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4일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공정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감사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MG손보 졸속 매각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병환 "MG손보 매각, 절차 따라 공정하게 할 것" [2024 국감]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0/news_1729748449_1420816_m_1.jpeg" /></figure>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권을 금융위 이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감사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새마을금고 관리감독권 이관 관련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강 의원은 "새마을금고 관리 감독 부처를 행정안전부에서 금융위로 이관해야 되지 않냐라는 이야기가 자꾸 나오고 있다"며 "김 위원장도 지난 번 인사청문회 때 부정적이라고 밝혔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냐"고 물었다.김 위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지금도 여전히 (새마을금고가) 불안한 상황이라 체계를 건드리는 부분은 오히려 더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강 의원 질의에 김 위원장은 "아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라든지 정리할 부분이 있어 지금도 이관에 대해선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div>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권을 금융위 이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감사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새마을금고 관리감독권 이관 관련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김병환 "새마을금고 관리감독권, 금융위 이관 아직 적절한 시기 아냐" [2024 국감]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04/11/20240411000067_0700.jpg" /></figure>한미약품그룹 핵심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이 12월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시주총에는 임종훈 대표가 이끄는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앞서 제안한 대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기타 비상무이사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과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과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를 신규 한미약품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앞서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측이 제기한 한미약품 임시 주총 신청 철회 안건이 부결된 직후 이뤄졌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 경영권을 가진 임종윤·임종윤 형제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주장하며 지주사 이사회 재편을 요구하는 모친 송 회장·누이 임주현 부회장·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자연합'이 그룹 전체 경영권 향방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날 의결로 한미약품 그룹은 내달 28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과 그 후 20여일 뒤 한미약품 임시 주총을 순차로 개최하게 됐다. </div>

한미약품그룹 핵심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이 12월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미약품, 임시 주총 12월 확정···이사회 재편 안건

<div>[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불출석한다.문체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3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사유서에는 "증인 출석 요구서를 접수했으나,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입지 선정 관련 업무협약 등으로 부득이하게 출석이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회장은 윤성욱 체육회 사무총장을 대리 참석시키겠다고 밝혔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22/241022120525800_w.jpg" /></figure>이에 문체위원들은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사흘 전 제출했어야 한다며 동행명령장 발부 등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이 회장은 22일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체육회의 거짓 증언, 방만 운영 등 질타를 받았다. 문체위원들은 24일 종합감사 때 추가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었다.반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출석을 확정했다. 정 회장은 해외출장 귀국일이 25일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파악됐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9/24/240924110142872_w.jpg" /></figure>지난 18일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한 정 회장은 22일 오후 귀국했다.앞서 문체위원들은 18일 국감에서 정 회장이 22일 국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자 "24일 종합감사에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을 쏟아냈다.정 회장은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으로 지난달 24일 문체위 현안질의에 출석했다. 그는 종합감사에서도 감독 선임 과정과 축협 운영 방식, 회장직 4연임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zangpabo@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불출석한다. 문체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3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사유서에는 "증인 출석 요구서를 접수했으나,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입지 선정 관련 업무협약 등으로 부득이하게 출석이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회장은 윤성욱 체육회 사무총장을 대리 참석시키겠다고 밝혔다.

[국감] '정몽규는 나오고, 이기흥은 불출석'…24일 문체위 종합감사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0/23/2DFOJEZ4F3_2.jpg" /></figure>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의 최대주주인 AP홀딩스가 최근 대명소노그룹의 경영권 인수설과 관련해 매각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이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인수하며 항공업 진출에 속도를 내온 대명소노그룹에 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23일 업계에 따르면 AP홀딩스는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을 매각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현재까지 어떠한 매각 협의도 없으며 경영권 매각과 관련한 논의 또한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AP홀딩스는 “대명소노그룹과 JC파트너스 간의 지분 매매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AP홀딩스는 해당 거래와 관련한 정보나 그 과정에서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앞서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22%의 절반을 471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나머지 절반에 대해 2025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됐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AP홀딩스 우호지분이 46%, JC파트너스 우호지분이 22%, 나머지 32%는 기타 주주가 보유하고 있다. 콜옵션까지 다 행사할 경우 소노인터내셔널이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로 올라선다.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 외에도 티웨이항공의 지분 26.77%를 사들여 2대 주주에 올랐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추가 지분 투자 등을 통해 항공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했다.</div>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의 최대주주인 AP홀딩스가 최근 대명소노그룹의 경영권 인수설과 관련해 매각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이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인수하며 항공업 진출에 속도를 내온 대명소노그룹에 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에어프레미아 최대 주주 "경영권 매각 계획 없다"

<div><img src="https://stock.mk.co.kr/photos/20241022/AKR20241022151900017_01_i_P4.jpg"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연속혈당측정시스템 개발 기업 유엑스엔[337840]과 유엑스엔의 1대주주인 체외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기상환을 둔 공방을 벌이고 있다.유엑스엔은 SD바이오센서가 최근 196억원 상당의 BW 조기상환 청구를 한 것을 두고 '기술 탈취'라고 주장하는 반면, SD바이오센서는 투자에 따른 정당한 권리라고 반박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유엑스엔은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1대 주주 SD바이오센서로부터 지난 16일 BW 조기상환에 관한 지급명령 신청서를 송달받았다"며 "이는 지난해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SD바이오센서가 2차례 확인해준 것과 반하는 일"이라고 전했다.유엑스엔은 "SD바이오센서가 지난해 3월, 12월 서면으로 BW에 대한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사실상 2021년 사채인수계약에 대한 수정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앞서 2021년 SD바이오센서는 BW 방식 등으로 유엑스엔에 약 400억원을 투자하며 최대 주주 지위를 취득했다.당시 양사가 체결한 계약과 관련한 유엑스엔의 공시에 따르면, SD바이오센서는 BW 발행일 2년 뒤부터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었다.유엑스엔은 SD바이오센서의 투자 이후 SD바이오센서에 연구 기술을 비롯한 영업 비밀을 공유했다며 "이는 SD바이오센서가 1대 주주로서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SD바이오센서가 현재 당사가 주력으로 개발 중인 연속혈당측정기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 효소식 센서를 적용한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SD바이오센서의 (투자) 의도가 기술 탈취에 있던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적었다.<img src="https://stock.mk.co.kr/photos/20241022/PCM20230203000049017_P4.jpg" />이와 관련, SD바이오센서는 BW 조기상환청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SD바이오센서는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유엑스엔과의 계약에 따라 적법하고 정당한 BW 조기상환을 청구한 것"이라며 "BW 조기상환청구는 유엑스엔과도 이미 예정 및 논의돼왔다"고 전했다.이어 "유엑스엔은 이에 대해 기간의 유예를 요청한 것뿐"이라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유엑스엔의 기술을 탈취한 바 없고, 그럴 이유와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그러면서 "유엑스엔이 정당하게 체결된 계약을 부정하고 당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허위 사실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hanju@yna.co.kr(끝) </div>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연속혈당측정시스템 개발 기업 유엑스엔[337840]과 유엑스엔의 1대주주인 체외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기상환을 둔 공방을 벌이고 있다.

UXN "기술탈취"·SD바이오센서 "사실무근"…BW조기상환에 '공방'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4일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에 이미 내정됐단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재훈 예보사장 "MG손보 인수 우협에 메리츠화재 내정설 사실 아냐" [2024 국감]

관련 뉴스

김병환 "MG손보 매각, 절차 따라 공정하게 할 것" [2024 국감]

김병환 "새마을금고 관리감독권, 금융위 이관 아직 적절한 시기 아냐" [2024 국감]

한미약품, 임시 주총 12월 확정···이사회 재편 안건

[국감] '정몽규는 나오고, 이기흥은 불출석'…24일 문체위 종합감사

에어프레미아 최대 주주 "경영권 매각 계획 없다"

UXN "기술탈취"·SD바이오센서 "사실무근"…BW조기상환에 '공방'

Menu

인기 도시

인기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