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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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특사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김 전 위원장에 대통령 특사로 미국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은 이르면 이달 중 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워싱턴DC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사단에는 이언주 최고위원, 김우영 의원 등도 포함됐다.
방미 특사단은 한미 정상회담과 관세 협상, 방위비 분담금 등 여러 통상·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들에 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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