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랩, 6일 일본 피싱 대책 협의회 웨비나서 AI 기반 안티 피싱 솔루션 소개

2025-02-05

AI 보안 전문기업 누리랩(대표 최원혁, 박정호)이 2월 6일 일본 피싱 대책 협의회(Council of Anti-Phishing Japan)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에 참가해 AI 기반 안티 피싱 기술과 분석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6일 개최되는 ‘제11회 피싱 대책 연구 세션’ 웨비나에서는, 일본 피싱 대책 협의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5개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피싱 동향과 최신 피싱 방지 기술 및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누리랩에서는 이창훈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신종 및 변종 피싱 사이트 탐지를 위한 알고리즘 및 AI 기반 피싱 차단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최근 피싱 페이지는 생성된 후 평균 24시간 이내에 삭제되며, 공격 방식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어 기존의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탐지 방식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누리랩은 AI 기술과 1,000여 개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피싱 URL을 탐지하는 자체 솔루션 ‘에스크유알엘(AskURL)’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종 및 변종 피싱 사이트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차단할 수 있다.

누리랩은 지난해 6월 일본에 법인을 두지 않은 기업 중 최초로 일본 피싱 대책 협의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일본 피싱 대책 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피싱 정보 수집 및 제공, 피싱 방지 대책 촉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05개의 정회원사, 17개의 피싱 방지 단체, 7개의 옵저버 조직 등 총 138개 단체 및 개인이 가입해 있으며, 피싱 사이트 URL 수집 및 차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피싱 방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원혁 누리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악성 URL 접속을 유도하는 피싱 범죄가 증가하면서 막대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글로벌 피싱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피싱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과 예방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리랩은 일본 피싱 대책 협의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7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협력체인 안티피싱워킹그룹(Anti-Phishing Working Group, APWG)에 가입해 회원사들과 협력하며 피싱 및 사이버 범죄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피싱 사이트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범죄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 개발에 힘써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ISDP 2025] 2월 11일, 제13회 전반기 최대 정보보호&데이터 보안 컨퍼런스&전시회 개최(7시간 보안교육 이수 / 구 G-PRIVACY 컨퍼런스)

-주최: 데일리시큐

-후원기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일시: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1~6 전관) 및 로비

-참석인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 1,000여 명

-참가비: 무료(현업 보안실무자에 한해 참석가능/이외 참석불가)

-점심 및 주차: 지원하지 않습니다.

-보안교육이수: 보안교육 7시간(CPPG, CISSP 등 자격증도 7시간 인정)

(※참석 후 설문을 제출해 주신 분에 한해 이수증을 보내드립니다.)

-등록마감: 2025년 2월 9일 오후 6시까지

-전시회: 국내외 최신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시

-참석불가: 학생, 프리랜서, 무소속, 정보보호 업무와 상관없는 자는 참석불가

-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

-사전등록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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