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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발 금리·무역 정책 변화로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발행을 동결하며 시중금리 안정에 나서는 한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압박은 강화했다.
세계 금 수요가 4974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세가 1045톤으로 3년 연속 1000톤을 넘어섰다. 안전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투자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美, 금리안정 정책 본격화
미국 재무부가 4월까지 국채 발행 규모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7.8bp 하락한 4.432%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시장은 금리 하락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美, 무역압박 타깃 확대
베트남의 대미 무역흑자가 1235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2% 급증하며 중국, EU, 멕시코에 이어 4위 규모다. 트럼프 행정부의 다음 관세 부과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 글로벌 안전자산 쏠림 가속화
글로벌 금 수요가 작년 4974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값은 지난 5일 트로이온스당 2867달러까지 상승하며 연일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시중금리 안정에 초점…美, 당분간 국채 안 늘린다
- 핵심 요약: 미국 재무부가 4월까지 국채 발행을 동결한다. 10년물 금리는 4.432%까지 하락했다. 베센트 재무장관의 저금리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인사이트: 장기 국채 비중을 확대하되 듀레이션은 7년 이내로 관리한다. 금리 민감도가 높은 기술주와 리츠 비중도 늘린다. 금리 하락 수혜가 예상되는 고배당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2. 작년 세계 金수요 사상 최고…중앙은행들 쓸어담았다
- 핵심 요약: 글로벌 금 수요가 4974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국 중앙은행과 IMF 등의 매입이 1045톤으로 집계됐다.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2867달러까지 상승했다.
- 인사이트: 포트폴리오의 금 관련 자산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 실물 금 ETF와 금광주 배분이 적절하다. 월간 리밸런싱으로 수익 변동성 관리가 필요하다.
3. 베트남, 트럼프 관세 다음 타깃 되나…대미 흑자 ‘역대 최대’
- 핵심 요약: 베트남의 대미 흑자가 1235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무역 적자에 예민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대미 수입 확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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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베트남 자산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인도 IT, 소비재 섹터 비중을 확대한다. 신흥국 ETF는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트럼프 압박 또 통했다…“美 정부 선박, 파나마운하 무료통행”
- 핵심 요약: 파나마가 미국 선박의 통행료를 면제했다. 홍콩계 운영사 퇴출도 검토 중이다. 글로벌 물류 지형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사이트: 대체 물류 루트 확보가 가능한 해운사에 주목해야 한다. 공급망 재편 수혜가 예상되는 동남아 물류 기업 발굴이 필요하다.
5. ‘러 점령지 인정·우크라 안보 보장’…美, 내주 우크라 종전안 발표
- 핵심 요약: 미국이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러시아도 협상에 긍정적이다. 유럽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 인사이트: 유럽 방산주 비중은 축소하되, 인프라·에너지 기업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러시아 제재 완화시 원자재 가격 하락에 대비한 헤지가 필요하다.
6. 경상흑자 역대 2위에도 웃지 못하는 한국 경제
- 핵심 요약: 한국의 경상흑자가 990억 달러를 기록했다. 관세 전쟁과 ‘딥시크 충격’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흑자 폭은 200억 달러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이 이달 25일 수정된 흑자 전망치를 내놓을 예정이다.
- 인사이트: 한국 수출주 비중을 축소하고 내수 대표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한다. 원화 약세에 대비한 달러 자산 비중 확대도 검토한다.
[오늘의 용어]
1. 국채발행계획(QRA): 미국 재무부가 분기별로 발표하는 국채 발행 전략이다. 발행 규모와 만기 구조 등을 담고 있어 금리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채권 투자자들의 듀레이션 전략 수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 중앙은행 금 매입: 각국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 다변화와 달러 의존도 축소를 위해 금을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지정학적 리스크 헤지와 준비자산 가치 보존이 주요 목적이다. 글로벌 금 수요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주목 포인트]
1.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점: 미국의 금리 안정 정책으로 자산 재배분이 필요하다. 장기 국채와 성장주 비중 확대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 하락기에 강세를 보이는 고배당·성장주 발굴이 중요하지만, 변동성 관리를 위해 단계적 진입이 바람직하다.
2. 안전자산 전략적 배분: 불확실성 확대로 금 자산의 전략적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ETF와 금광주 적절한 배분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신흥국 리스크 확대에 대비한 헤지 수단으로서의 가치도 크다.
[키워드 TOP 5]
금리안정 정책, 금 수요 급증, 무역갈등 심화, 신흥국 리스크, 포트폴리오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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