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 창시자 집중 강의

한국 최초로 ‘ALF(Advanced Lightwire Functional) Therapy’(알프테라피) 공식 교육이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ALF appliance를 창안한 미국의 Dr. Darick Nordstrom과 미국 Nordstar Academy 교육자인 Dr. Mona Moy가 직접 강의를 하는 Nordstar Academy의 첫 번째 international education cohort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크다.
ALF therapy는 치아와 턱의 구조뿐 아니라 두개골, 척추를 포함한 전신의 생역학 및 생리학의 긴밀한 관계를 중시하는 치료법으로, 기존 치과 치료의 개념을 뛰어넘어 치아교정과 전신 건강을 과학적인 근거하에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획기적인 방법이자 철학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의 치과계에서 처음으로 ALF therapy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자리로, 단 13명의 치과의사들이 1기 수강생으로 참여하여 소수정예로 진행됐다.
한국 내 ALF 교육 초청 주관자인 오경아 원장(OHALF Dental Clinic)은 ALF therapy와 전신 건강의 과학적 연결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한국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오 원장은 “이 교육이 치과 치료에 있어 전신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환자의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법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선생님들이 세계적 수준의 ALF therapy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1기 수료생들은 향후 한국 ALF therapy의 선도자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을 통해 국내 치과의료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