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상품을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진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단지에서도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해 왔다. 1999년 주상복합의 시초격인 '여의도 트럼프월드'를 통해 서비스드 레지던스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최근 약 15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유지해 온 '한남더힐'을 공급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선보인 대우건설은 설계, 마감 등에서 한 발 앞선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주거단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첫 선 보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 K팝 '아파트' 부른 가수 로제가 사는 곳으로 알려져
대우건설이 2006년 삼성물산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된 '용산역 전면2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처음 '써밋'을 선보였던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2014년 분양 당시에도 최고급 마감재와 앞선 설계를 통해 바로 옆 3구역에 자리잡은 '래미안 용산'을 압도했다. 최초 비슷한 시기에 분양을 준비하던 3구역 조합에서 '용산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을 방문한 후 마감재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분양을 한 달가량 연기해 마감재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분양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현재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용산역 인근 고급 주거단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아파트'라는 곡이 글로벌 K-팝 열풍을 이끌며 갑자기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전세계에 '아파트'라는 한국의 주거문화가 전파된 계기가 되었던 이 노래로 인해 '도대체 가수인 로제가 사는 아파트는 어디인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는데, 확인 결과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던 것이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스카이커뮤니티 시설 처음으로 선보이며 주거문화 선도
이후 대우건설이 선보인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최초의 스카이커뮤니티 시설로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흐름을 바꾸는 설계를 선보였다. 서초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경부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하면서 단지 201동과 202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에 북카페와 같은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구나 이전까지 재건축 단지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 분양으로 수익성 극대화를 고려했으나,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1단지 최상층인 35층에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하여 강남의 야경을 바라보면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경기도 대장주 아파트로···부산 '블랑써밋74' 완판까지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역시 고급 주거단지의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상층에 배치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페발까사'의 가구를 설치하고 축구장보다 넓은 9300㎡ 규모의 메인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입주 당시 강남 톱티어 단지를 넘어서는 최고 수준의 아파트로 '강남보다 과천'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를 통해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현재 경기도의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수많은 대형건설사 아파트 브랜드가 모여있는 과천시 중심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합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입찰시 제안하지 않았던 후분양 방식으로 사업추진을 변경해 공정율 60%가 진행될 때까지 공사비를 받지 않고 최적의 분양시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서 3.3㎡당 약 4,000만원으로 일반분양을 완판시키며 조합 세대당 평균 2억 원에 가까운 환급금을 안겨줌으로써 재건축 사업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부산 북항 재개발의 핵심 지역에서 지난해 '블랑써밋74'를 선보였으며, 높은 원가와 금리로 인한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올해 초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를 완판시키는 기염을 토해 건설업계를 놀라게 했다. 건설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특화설계와 상품으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 조기 완판의 성공사례를 만든 것이라는 평가다.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단지, 지역내 랜드마크가 되기 위한 모든 조건 완비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단지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대우건설은 현재 강남 개포택지개발지구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되는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단지의 시공사로 선택받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 입찰에 전임직원의 진심을 담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대우건설은 필수사업비에 대한 CD+0.00% 금리를 제안하고 특화설계를 통해 세대 라인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프라이빗한 엘리베이터를 준비하였고, 조합원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반영하는 등 최고급 아파트 단지 시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 특히, 개포동 일대에서 가장 긴 80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 설계는 향후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서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키 포인트로 꼽히기도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상품을 공급해 온 기업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최고의 주거명작을 조합원들께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수한 금융조건과 특화상품으로 조합의 사업 성공을 우선으로 생각해 온 대우건설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