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원이 이탈리아의 청초함을 드러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노블레스’가 김지원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타오르미나에서 촬영됐으며, 김지원은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 컬렉션을 착용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지원은 시칠리아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강렬한 로열 블루 색상의 새틴 드레스로는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를, 건축적인 실루엣의 블랙 드레스와 풍성한 볼륨감의 핑크 드레스로는 현대적인 세련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로마 카라칼라 스파의 부채꼴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얻은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 컬렉션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김지원은 각각의 의상 콘셉트에 맞춰 다채로운 젬스톤이 세팅된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바스 드림’ 컬렉션은 로마 카라칼라 스파의 부채꼴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불가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김지원의 새로운 화보는 ‘노블레스’ 7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노블레스닷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