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세계 넘나드는 연주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드럼 함께

악기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이하 야마하)가 내달 11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리는 ‘마티스 피카드 트리오’ 첫 내한 공연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티스 피카드(Mathis Picard·프랑스)는 야마하 아티스트 소속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그는 어린 시절 프랑스 퐁텐블로, 미국 시카고, 영국 맨체스터 등 다양한 곳에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국적 음악과 문화를 습득했고, 17살이 되던 해 줄리어드 음대 재즈과에 입학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Jazz in Marciac’ 페스티벌에서 ‘The Young Stars of Jazz’ 공연을 선보이며 스타로 떠올랐다.
‘마티스 피카드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티스 피카드(Mathis Picard·프랑스), 드러머 조에 파스칼(Joe Pascal·영국), 베이시스트 파커 맥앨리스터(Parker McAllister·미국)가 한 팀을 이룬다. 이들은 첫 내한 공연에서 전통과 현대, 클래식과 재즈, 유럽과 미국을 넘나드는 독창적 사운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사용되는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C7 모델은 콘서트용 그랜드 피아노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야마하 메이플 커스텀 재즈 키트 드럼도 함께한다. 이 악기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후프를 채택했다. 야마하 고유의 YESS(Yamaha Enhanced Sustain System) 마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게 특징이다.
야마하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마티스 피카드의 내한 공연에서 야마하 악기로 사운드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야마하 피아노와 드럼이 함께하는 재즈 공연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