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8일 진행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1분기 중 마이크로소프트(MS)와 설립하는 인공지능전환(AX) 전문기업 운영 방식에 대해 “내부 AX 전환 니즈가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AI나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적 컨설팅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며 “고객이 컨설팅으로 어떤 결과물을 볼 수 있을지 POV(Point of View·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AX 전문기업 인력은 KT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00여명으로 시작하며, 최종 규모는 나중에 정해질 것”이라며 “KT의 매출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