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곳, '2024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2024-11-08

이번 3개원 선정 포함 18개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부영그룹이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개원이 ‘2024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어린이집은 ‘경주외동2단지’(원장 성미숙), ‘춘천장학’(원장 이은숙), ‘화성향남6단지’(원장 이주영)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이로써 부영그룹은 올해 지정된 어린이집 3곳을 포함해 총 18곳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보여하게 됐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민간·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제도이다. 매년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교직원 운영관리 등 높은 평가 기준을 두고 선정하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신념에 따라 사내에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자체적인 보육컨설팅, 교사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육의 질을 높여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는 어린이집이다.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되어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둘째부터),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교사들에 명절 선물, 등을 지급하며 교직원 복리후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초저출생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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