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출신 박유천이 부쩍 달라진 외모로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박유천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오사카, 준비됐어?”(大阪レディ?)라며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미용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헤어스타일 정리를 마친 뒤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머리를 하얗게 탈색한 모습인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마약 흡입 논란과 국내 연예계사에 남은 거짓 은퇴 기자회견으로 인해 박유천은 현재 한국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다. 이후 일본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유천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싱글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내에서의 가장 최근 근황은 지난해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비판을 자초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