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김소연 위해 용접 배워 “20일간 준비” (편스토랑)

2025-01-24

배우 이상우가 ‘오리황토구이’를 만들기 위해 용접까지 배웠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는 이상우가 오리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의 바쁜 스케줄에 힘이 되고자 2.5kg의 특대형 생오리를 준비했다. 그는 오리 요리를 위해 무려 20일간 준비했다며 ‘정성광인’답게 노트에 ‘필살 오리 레시피’를 정리해놓기도 했다.

이상우가 오리 요리에 도전한 이유는 아내 김소연이 “요즘 촬영하느라 너무 힘들다. 입술이 다 터졌다”며 힘들어했고, 그러면서 “저번에 (오리 요리를) 먹었을 때 진짜 맛있었다”며 극찬했기 때문. 하지만 해당 VCR을 본 붐은 “이건 집에서 하는 요리가 아니다”라고, 이연복은 “오리 요리는 좀 복잡하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상우는 먼저 소금, 후추로 오리의 밑간을 한 뒤 찰밥으로 속을 채우고 솔잎과 함께 포일에 감쌌다. 이어 이상우는 마당으로 이동해 황토 가루에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었다.

이를 본 효정은 “밖에 나오시는 건 불을 쓴다는 이야기인데 요리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추측했다. 또 이금희는 “누가 집에서 오리를 황토로 굽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상우는 “몸에도 좋고 소연이가 좋아한다. 집에서 하는 요리가 아니라고 해서 집 밖(마당)에 나온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상우는 황토를 굽기 위해 화로와 연통을 만들었는데, 용접을 배워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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